특히 일부 조합원과의 일대일 대화에서 사측을 향한 거친 표현과 더불어 "감방 보내면 책도 좀 읽고 운동 좀 하고 오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 추가로 폭로되면서, 노조의 투쟁 방향성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비판과 논란이 확산되는 중입니다.
이송이 부위원장 프로필 및 주요 이력
인적 사항: 1985년생(2026년 기준 만 41세), 광주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
소속 부서: 현재 제조2그룹(DA) 소속 (비반도체 부문인 DX 소속).
주요 활동:
2019년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1기 집행부로 노동운동 시작.
2020년 광주사업장 산재 은폐 제보 및 본인 명의 산재 승인 견인.
2022년 이재용 회장 자택 앞 천막 농성 참여 (재충전 휴가 3일 신설 기여).
2023년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제명 후 DX노동조합 설립 주도 및 초기업노조 출범 기여.
초기업노조 vs 사측, 성과급 산정 방식의 팽팽한 이견
이번 삼성전자 총파업 사태의 본질은 성과급(OPI) 산정 기준을 둘러싼 노사 간의 극심한 시각 차이에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양측이 제시한 구체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 구분 | 사측 제안 공식 안 | 노조 측 요구 안 |
| 성과급 재원 기준 | OPI 상한 연봉 50% 유지 (EVA 20% 또는 영업이익 10% 중 택1) | 영업이익의 15% 지급 (상한선 폐지) |
| DS 부문 특약 | 영업이익 200조 초과 시 9~10% 재원화 (전체 부문 60 : 사업부 40 배분) | DS 전체 70 : 사업부별 30 배분 방식 제도화 |
| 정부 개입 가능성 |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 시사 | 긴급조정권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 |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사측이 중노위의 기존 검토안보다 오히려 후퇴한 안을 가져왔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며, 조건이 수정되지 않는 한 사후조정 합의는 결단코 없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심화되는 내부 균열: DX 사업부 중심의 '노노 갈등'
이송이 부위원장의 강경 발언은 사측뿐만 아니라 노조 내부의 극심한 분열(노노 갈등)을 야기하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이번 총파업의 핵심 쟁점이 반도체(DS) 부문의 성과급 보상에 집중되면서, 비반도체(DX) 부문 조합원들의 소외감과 불만이 누적되어 온 탓입니다.
대표성 논란: 이 부위원장 본인이 DX 소속이면서도 DS 중심의 파업을 이끄는 과정에서 "회사를 분사하거나 없애자"는 식의 발언을 하자, DX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우리의 고용 안정과 이익은 안중에도 없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탈퇴 러시 가속화: 내부 결집력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최근 한 달 사이에만 수천 명에 달하는 조합원이 노조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공동투쟁본부 와해 위기: DX 중심의 노조 조직들이 연대에서 발을 빼려는 공동투쟁본부 이탈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노조의 전반적인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송이 부위원장의 "회사 없애버리겠다"는 발언은 공식 입장인가요?
아닙니다. 해당 발언은 노조의 공식 성명이나 기자회견이 아닌, 노조원 내부 텔레그램 소통방 및 조합원과의 일대일 메시지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 외부로 유출된 것입니다. 그러나 지도부급 인사의 발언인 만큼 파업의 정당성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Q2. 사측이 언급한 '긴급조정권'이란 무엇이며 실제 발언 가능성이 있나요?
긴급조정권은 현저히 국민 경제를 해하거나 공익을 해할 위험이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동하는 강제 중재 권한입니다. 삼성전자 파업이 반도체 공급망 등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막대하므로 사측과 정부 모두 카드로 만지작거리고 있으나, 노조는 이에 굴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입니다.
Q3. 성과급 갈등에서 노사 간의 핵심 쟁점 차이는 무엇인가요?
사측은 기존의 연봉 50%라는 명확한 성과급 상한선(Cap)을 유지하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실적에 연동하여 상한선 없이 영업이익의 15%를 무조건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 및 제도화하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Q4. 내부에서 발생하는 노노 갈등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현재 파업 투쟁의 보상 혜택이 주로 반도체(DS) 부문에 쏠려 있기 때문입니다. 비반도체(DX) 사업부 소속 조합원들은 파업으로 인한 리스크는 같이 지면서 실질적인 성과급 보상 체계에서는 소외된다는 박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탈퇴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요약 및 정리
이송이 부위원장 논란: 중노위 조정을 앞두고 "삼성전자를 없애버리는 게 맞다"는 취지의 대화 내용이 유출되어 격렬한 사회적 파장과 비판 직면.
성과급 대립: 상한선 50% 유지 및 OPI 재원 조정을 원하는 사측과 영업이익 15% 상한 없는 지급을 요구하는 노조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음.
조직적 위기: DX 부문 조합원들의 이탈 및 공동투쟁본부 균열로 인해 초기업노조의 내부 결집력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분수령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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